시험관 준비 중 프로베라정, 안 먹으면 일정 다 꼬입니다
시험관 아기(IVF)를 준비하다 보면 병원에서 프로베라정이라는 약을 처방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약을 받아 들고 보면 “이걸 꼭 먹어야 하나?”, “안 먹으면 어떻게 되지?” 하는 생각이 들죠. 프로베라정은 단순한 생리 유도제가 아니라, 시험관 준비 과정에서 주기를 정확히 맞추기 위한 핵심 약이에요.
프로베라정은 ‘몸의 호르몬 시계를 리셋’해주는 약입니다. 시험관 준비에서 생리 주기를 조절하고 자궁내막을 안정화시키는 데 꼭 필요하죠.
1️⃣ 프로베라정의 정체 — 단순 생리유도제가 아니다
프로베라정의 성분은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Medroxyprogesterone acetate)로, 우리 몸의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과 유사한 작용을 합니다. 이 약은 자궁내막을 안정화시키고 생리를 유도하여 다음 배란주기를 준비시키는 역할을 하죠. 즉, 시험관 시술 일정에 맞춰 ‘몸의 타이밍을 인위적으로 조율’하는 것이 목적이에요.
2️⃣ 프로베라정은 언제, 어떻게 사용될까?
시험관 시술은 난자 채취와 배아이식 시점을 정확히 계획해야 하므로,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비잔이나 피임약을 끊었는데도 생리가 오지 않거나 배란이 불규칙하다면, 프로베라정을 5~10일 복용해 생리를 유도합니다. 복용 후 보통 2~7일 이내 생리가 오며, 이 시점을 기준으로 다음 치료가 시작됩니다.
| 생리 안 오는 경우 | 주기를 인위적으로 리셋하여 생리 유도 |
| 배란 불규칙한 경우 | 시험관 일정에 맞게 배란 시점 조율 |
| 내막이 불균형할 때 | 내막을 정리해 착상 환경 개선 |
3️⃣ 프로베라정을 먹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
복용을 건너뛰면 생리 주기가 예측 불가해지고, 시술 일정 전체가 꼬일 위험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3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② 자궁내막 불안정 → 착상 확률 저하, 내막 과성장 위험
③ 시술 일정 혼선 → 병원 스케줄 조정 실패, IVF 연기 가능성
결국 프로베라정을 복용하지 않으면 시험관 전체 일정이 어긋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병원에서 프로베라를 처방하는 이유는 단순한 ‘생리 유도’가 아니라, 다음 단계로 안전하고 계획적으로 넘어가기 위한 리듬을 맞추기 위해서입니다.
4️⃣ 복용 시 주의사항
- 💊 복용 기간 : 보통 5~10일 (의사 지시에 따름)
- ⏰ 복용 후 생리 시작 : 약 중단 후 2~7일 내
- ⚠️ 복용 깜빡했을 때 : 임의로 재복용 금지, 즉시 병원 문의
- 🚫 중간 중단 금지 : 주기 혼란, 내막 불안정 위험
✅ 결론 — 시험관 시술의 첫 단추
프로베라정은 단순한 생리 유도제가 아니라, 시험관 시술의 ‘시작점을 맞추는 조율자’입니다. 복용을 건너뛰면 생리 주기가 뒤틀리고, 자궁내막이 불안정해지며, 시술 일정 전체가 엉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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